방송인 이계진 "2선 국회의원, 자격지심 때문에 방송 쉬었다"(좋은아침)

뉴스엔 입력 2014. 7. 29. 09:33 수정 2014. 7. 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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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이계진이 오랜 기간 방송을 쉬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전설의 아나운서 이계진은 7월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2선 국회의원을 지낸 후 라디오로 방송을 복귀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이계진은 "내가 2선 국회의원을 하다보니 갑자기 본업인 방송으로 돌아온다고 하면 사람들이 실망을 줄 것 같았다"며 "내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3년 동안 단발성 게스트 출연 이외에는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계진은 "나는 방송에 나온다고 해서 아무 말이나 떠드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고민을 많이 한 뒤에도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인지 꼭 물어보고 말한다. 그게 맞는 것 같다"고 신중히 입을 여는 성격임을 드러냈다.

특히 이계진은 "3년 저도 방송을 쉬다보니 현재 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시사프로그램이기도 했고 내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겠다고 했다"고 방송에 복귀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어 이계진은 "방송 시작할 때 여기 스텝들에게도 '내가 주목받지 않는 방송을 시작해서 주목을 받으면 좋겠다. 그래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며 "마이크와 스튜디오 청취자 어디서 하든지 똑같다. 어디서 하든 소홀히 하면 안된다. 지금도 나는 전성기 때만큼 노력하고 있다"고 30년 넘게 방송 활동을 해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고 고백했다.(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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