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의 도발, 속내 알 수 없는 유혹의 시작

뉴스엔 2014. 7. 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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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혹' 권상우의 속내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7월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연출 박영수) 5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과 유세영(최지우 분), 나홍주(박하선 분)의 삼자대면으로 세 사람의 갈등이 폭발했다. 특히 차석훈은 아내 나홍주와 별거를 택한 후 유세영을 찾아가 흥미를 높였다.

이날 차석훈은 유세영을 산부인과에서 맞닥뜨린 뒤 아내로부터 결혼생활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별거 선언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홍콩에서의 사건 이후 당시 일을 떠올리기조차 싫어하는 나홍주는 남편 차석훈이 이 일을 만든 장본인 유세영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결국 부부관계가 파탄 날 지경에 이르렀다.

여기에 기름을 부은 것은 나홍주가 유세영에 대한 차석훈의 진심을 추궁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한 번도 그 여자 보고 싶다는 생각 안 해봤냐"는 나홍주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에 차석훈의 말문이 막혀버렸기 때문. 홍콩에서의 사흘의 시간 이후 때때로 유세영을 떠올렸던 차석훈은 비로소 흔들린 스스로의 마음을 인정하고 아내와 별거 생활에 돌입하게 됐다. 그토록 돈독했던 부부 사이가 한 순간에 깨져버릴 수도 있음이 증명된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돌발적인 상황이 곧이어 이어졌다. 차석훈이 나홍주와 별거한 뒤 유세영을 찾아가 "3주의 시간을 팔겠다"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시간을 사달라고 제안한 것. 나홍주를 여전히 사랑하기에 별거 제안을 뼈아프게 받아들인 그가 과연 어떤 마음으로 유세영을 찾아가 이 같은 도발적 요청을 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3주간의 시간을 통해 차석훈과 유세영이 과연 어떤 전기를 맞게 될지 주목된다.

유세영 역시 흔들리는 스스로의 마음을 비로소 인정하기 시작한 가운데 방송 말미 등장한 6회 예고편에서는 유세영과 나홍주가 차석훈을 사이에 두고 격한 감정 대립을 펼치는 내용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유혹'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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