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할, "공격수가 필요해".. 비달 영입 추진?

입력 2014. 7. 29. 06:13 수정 2014. 7. 2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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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밸런스를 맞출 선수가 필요하다".

루이스 반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수준급 선수 영입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

데이빗 모예스 감독 후임으로 새롭게 맨유 지휘봉을 잡게 된 반 할 감독은 적극적으로 선수 영입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단을 꾸미기 위해 노력중인 반 할 감독은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프리시즌 동안 미국에서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여하고 있는 반 할 감독은 29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선수를 영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반 할 감독은 "아직 맨유는 밸런스가 완벽하게 맞고 있지 않다. 따라서 뛰어난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면서 "또 4-3-3의 전술을 사용하려면 뛰어난 측면 공격수가 필요하다. 따라서 뛰어난 공격력을 가진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선수라고 말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월드컵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 영입도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 할 감독은 비달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유벤투스가 이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0bird@osen.co.kr

< 사진 >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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