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한국에선 노인공경, 이탈리아는 여성공경"

용미란 2014. 7. 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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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남자들의 바람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남자를 모르는 여자, 정상인가? VS 비정상인가?'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 남자는 여자를 기쁘게 하고 이벤트도 많이하고 여자를 많이 웃게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캐나다 출신 기욤 패트리는 "하지만 한명으로는 만족 못한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도 "솔직히 바람 많이 피지 않냐"고 유도 심문을 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잘 맞는 여자를 만나면 바람 안 피고 쭉 간다. 근데 바람 많이 피우긴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동시에 두 명 만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호주 출신 다니엘 스눅스가 "여자 많이 좋아하죠?"라고 묻자 알베르토는 "한국에서는 어르신 공경하는 문화가 있지 않느냐. 밥 먹을 때 무조건 할아버지 먼저. 비슷하게 이탈리아에서는 여자를 공경하는 문화가 있다. 할머니 먼저"라고 답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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