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동생 언급 "삶의 소중함 다시 느껴"
김현경 기자 입력 2014. 7. 29. 00:39 수정 2014. 7. 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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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힐링캠프' 신애라가 차인표의 동생을 언급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주년 특집 신애라 편'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애라는 지난해 말 구강암으로 사망한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를 언급하면서 "도련님이 돌아가셨는데 인표씨도 내가 엄마 잃었을 때 이런 마음이었겠다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는 게 힘들더라. 마음이 굉장히 미어진다"고 당시 힘들어했던 차인표의 모습을 전했다.
신애라는 또 아들의 백일 사진 속에 있었던 차인표 동생 및 많은 친인척들이 17년 새 세상을 많이 떠났다고 말하면서 "일상의 소중함과 하루하루의 소중함 다시 느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아침에 눈을 뜨는게 감사한 일이구나 새삼 느꼈다"며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거나 먼저 가는 것에 대한 나머지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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