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남편 차인표에 영상편지 도중 눈물펑펑 "기러기아빠 만들어 걱정"

뉴스엔 입력 2014. 7. 29. 00:21 수정 2014. 7. 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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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을 쏟았다.

배우 신애라는 7월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영어 공부를 위해 미국 LA로 유학을 떠난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신애라는 영상편지를 통해 차인표에게 "홀로 되도 진짜 힘들게 일하게 돼 기러기 아빠가 된 분들에게는 죄송하다. 우리 직업이라는 건 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으니까. 그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일단 당분간 홀로 있을 남편. 자기야. 진짜 날이 가까워오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신애라는 "차인표가 놀랄 것 같다. 내가 우는 모습을 보고. 아무튼 옷장이 닫혀있는 순간에도, 옷장이 안 열려도 스스로 맞는 옷을 꺼내 입는 남편이 되면 내가 걱정도 안 하고 참 좋을 것 같아"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애라는 "그리고 건강하게 촬영 잘하고 집에 들어와 아무도 없는 집이 좀 외롭겠지만 혼자 그런 거 아닌 거 알지? 그런 기러기 아빠들이 많다는 걸 알고 아무때나 올 수 있는 아빠는 독수리 아빠라던데 진짜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기러기 아빠들을 생각하며 서로 잘 견디자. 난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히 잘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애라는 이날 입양한 두 딸과 교육사업으로 재산을 날린 사연, 서울대 출신 부모님, 최근 받은 자궁적출수술 등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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