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이니 외삼촌 산삼중독 "김치 담가먹을 정도"
이기은 기자 입력 2014. 7. 29. 00:19 수정 2014. 7. 29. 00:19
안녕하세요 혜이니 외삼촌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혜이니 외삼촌의 산삼 사랑이 눈길을 모았다.
28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연예인 고민 특집'에는 가수 옴므(이창민 이현), 현아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가수 혜이니가 출연해 외삼촌이 흔하디 흔한 산삼 캐는 일에 미쳐, 몸을 다칠까 봐 고민된다고 토로했다. 혜이니는 "집에 산삼이 하도 많아 산삼으로 김치를 담글 먹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외삼촌은 산삼 캐는 법에 대해 "나무지팡이로 뱀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 뱀의 뒷통수를 때리면 나중에 자존심 상해서 도망친다"며 산삼을 발견하는 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외삼촌은 산삼에 미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몇 년 전에 몸이 굉장히 아팠다. 의사선생님이 추천해준 게 등산이었는데, 우연히 산삼을 발견했다. 등산은 재미없었는데 산삼이 재미있어서 캐게 됐다"고 전했다.
산삼 감정사가 출연해 외삼촌이 최근 캔 삼의 가격을 책정했다. 감정사는 뿌리 하나를 들고 "이게 돈 100만 원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산삼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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