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200억대 자산가 된 이유? 가난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여경진 기자 입력 2014. 7. 28. 21:45 수정 2014. 7. 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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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200억대 자산가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가수 방미가 200억 대 자산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는 80년대 톱가수에서 200억 원의 자산을 가진 사업가로 변신한 방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미는 "내가 부동산을 좋아한다. 집을 보면 미친다. 지금도 그렀다"면서 "유성온천에 땅을 처음으로 사게 되면서 부동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미는 "2008년도에 비즈니스를 하러 완전히 뉴욕에 들어갔다. 그 때 뉴욕에 집이 두 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한 방미의 집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미는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릴 적 이 전세방, 저 전세방 이사를 다녔다. 이사를 다니다보니 불편한 것이 가난이구나를 깨달았다"며 "18살 때부터 방송국에서 주는 월급 5만원을 받고 살았는데 3천원 쓰고 4만 7천원은 저금했다. 가난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내가 성공하면 절대 망해서 가난으로 돌아가 힘들게 사는 것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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