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전 아나운서, 근황 전해..'요가 강사 자격증 취득'

입력 2014. 7. 28. 17:31 수정 2014. 7. 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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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아나운서가 요가자격증을 취득한 것을 알렸다. ⓒ 이지애 트위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분들게 짜잔. 저는 요러고 지냈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애가 취득한 사단법인 한국생활스포츠연합회·현대요가협회에서 발급하는 요가 강사자격증이 게재됐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3월 대학원 진학 등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 끝에 KBS 측에 사표를 제출하며 퇴사했다.

이지애는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과정을 마치고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 '생생 정보통', '황금카메라', 'TOP밴드' 등의 진행을 맡으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또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지애, 요가 강사 자격증 취득 ⓒ 이지애 트위터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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