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미녀 등장한 마지막 15분, 시청자 혹평 "재미도 감동도 없고"
여경진 기자 2014. 7. 28. 07:59
1박 2일 미녀 |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1박 2일'의 갑작스런 미녀등장에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이하 1박 2일) 353회에서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시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날달걀 복불복에서 승리한 김주혁 김종민 정준영은 비키니를 입은 미녀들과 꿈같은 시간을 보냈고, 복불복에서 진 데프콘 차태현 김준호는 개그우먼 김혜선 오나미와 강제 상황극을 하며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갑작스런 비키니 미녀들의 출연과 개그우먼과의 억지스러운 상황극은 이전까지 흥미로웠던 '1박 2일'만의 재미를 반감시켰다는 반응이다. 앞서 선생님들의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일반인 특집과는 다소 대비되는 반응인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전까지 재밌었는데, 갑작스런 비키니 미녀들은 도대체 무슨 의미?" "비키니 미녀vs개그우먼,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멤버들끼리도 충분히 재밌는데 이상한 게스트들은 왜 투입 시키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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