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결' 한그루, 웨딩드레스 입고 진상짓 또 발동

2014. 7. 2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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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한그루가 웨딩스레스를 고르는 중에 또 한 번의 진상짓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8회 '매리미 이프유캔'은 결혼을 막기 위해 오히려 결혼을 밀어붙이는 신봉향(김해숙 분)의 모습과, 이에 고초를 겪는 주장미(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봉향은 공기태(연우진 분)와 주장미를 찾아 "두 사람 결혼해라. 주말에 상견례부터 하자"고 말하며 상견례를 초고속으로 속행했다. 문제는 이후부터였다. 신봉향은 수시로 "장미야~"라고 장미의 직장을 급 방문해 혼수 장만, 산부인과, 한의원 등을 동반 방문해 장미를 당혹스럽게 했다.

이에 장미는 신봉향과 방문한 웨딩드레스숍에서 난처한 결혼을 막고자 미니 웨딩드레스를 고집하고 당돌한 포즈를 취하는 등 또 한 번의 진상짓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장미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을 언급하며 '사랑하는 남자 앞에 서서 '예쁘다'는 그 한마디를 듣고 싶었다'는 내레이션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결국 웨딩숍을 뛰쳐나갔고, 거리에서 공기태를 우연히 마주했다.

한편, '연애말고 결혼'은 억지로 결혼을 강요받는 공기태가 집안을 포기시킬 목적으로 절대 집안에서 허락할 것 같지 않은 여자 주장미를 애인으로 소개시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연우진과 한그루 외에도 한선화 정진운 윤소희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gato@osen.co.kr

< 사진 > tvN '연말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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