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오연서, 딸 김지영 실종에 패닉

뉴스엔 2014. 7. 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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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딸 실종에 패닉 상태에 빠졌다.

장보리(오연서 분)는 7월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31회에서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딸 비단(김지영 분)이 가족과 놀이공원에 간다며 유치원에 나오지 않았음을 알게 됐다.

장보리는 "그게 무슨 소리냐. 난 놀이공원 가자고 한 적이 없는데"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장보리는 이재화(김지훈 분)와 함께 차를 타고 놀이공원으로 비단이를 찾아 나섰다. 이재화는 장보리에 "젊은 남자 차에 타고 사라졌다는데짚이는데 없냐"고 물었지만 장보리는 패닉에 빠져 울먹이기만 했다.

같은 시간 비단이는 친아빠 문지상(성혁 분)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 있었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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