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김해숙, 한그루 데리고 산부인과 검사까지 '당황'
연애말고결혼 8회 |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연애말고결혼' 8회 한그루가 김해숙과 산부인과까지 가게 됐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연애말고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8회에서 신봉향(김해숙)이 단단히 주장미(한그루)를 옭아맸다.
신봉향은 주장미와 공기태(연우진)의 결혼을 허락하고 상견례부터 혼수준비까지 속전속결로 이어나갔다. 빠른 결혼에 두 사람이 먼저 포기하도록 하는 전략이었다.
신봉향은 시도 때도 없이 주장미가 일하는 백화점에 들러 혼수를 준비했다. 주장미에게 침대를 주며 "공씨 집안 자손이 태어날 곳이니 좋은 것으로 해야 한다"고 말해 주장미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예단으로 해오라며 흙침대까지 사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주장미를 산부인과로 불러 임신을 할 수 있는 몸인지 검진을 받도록 했다. 주장미는 "내 어머니와도 잘 안오는 곳을 결혼도 하기 전에 왜 어머니와 와야되냐"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신봉향은 "35살이 되기 전에 두 살 터울로 아이 셋을 낳아야 한다. 결혼 하고 나서 임신이 안 되서 검사받고 그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주장미는 "왜 내 인생을 어머니 계획대로 살아야 하냐"고 황당해했지만 신봉향은 "손이 귀한 집안에 시집오면서 그런 이기적인 태도는 용납할 수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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