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의 동침' 광희, 박원순 시장에 굴욕 '제국의 아들이라니'

황소영 2014. 7. 2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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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박원순 시장이 광희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제국의 아이들을 제국의 아들로 착각한 것.

26일 첫 방송된 JTBC '보스와의 동침'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솔직 담백한 1박 2일 동침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 데프콘, 광희 MC 3인방은 "보스 존경합니다"라고 90도로 인사했다. 깍듯한 예의에 박원순 시장도 일어나서 인사로 화답했다.

광희를 보고 누군지 아느냐고 묻자 박원순 시장은 "내가 미리 공부했지. 제국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광희는 '제국의 아들'이란 발언에 당황했다.

한편 '보스와의 동침'은 연예계 최고의 독설가 김구라와 예능 대세 데프콘, 샛별 광희가 출연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상위 1%의 리더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그들의 성공비법을 엿보는 신개념 게스트 쇼.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사진=JTBC '보스와의 동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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