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작가 정체불명 댄스에 초토화

뉴스엔 2014. 7. 2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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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무한도전 작가가 멤버들을 쓰러지게 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빙수를 걸고 웃음참기 내기를 결정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작가의 춤에 충격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고 멤버들은 "평소에 인사도 큰소리로 못하는 애가 무슨 춤이냐"며 믿지 못했다.

실제로 김 작가는 멤버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에 목소리도 작았다. 멤버들은 "목소리 크게 냈다 누구한테 크게 혼난 적 있냐", "정준하와 프로그램한 후로 그때 어처구니 없어서 말을 잃은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태호PD는 "회의를 문자로 한다"고 마했을 정도.

그러나 춤을 시작한 김 작가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춤사위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원곡을 무시한 뻔뻔한 무표정 댄스에 현장은 초토화 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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