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남주혁, 농구실력으로 여고생 마음 '흔들'

조해진 기자 2014. 7. 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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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모델 남주혁이 농구실력을 뽐내 여고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작진은 남주혁이 농구경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남주혁은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로 돌아간 첫날부터 농구대를 보며 "내 실력을 보여줘야한다"며 결의를 다진 바 있다.

그는 등교 두 번째날 체육시간을 맞아 농구실력을 뽐낼 기회를 얻어내며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미 남주혁은 늘씬한 팔 다리에 매끈한 마스크로 등교 첫날 여학생들로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얻었던 상태. 여기에 갖가지 테크닉을 구사하며 농구 경기에서 돋보이는 플레이를 펼치자 여학생들의 함성소리가 한층 더 커졌다.

마침 체육시간이 겹쳐 자신을 따르는 여학생 '추종자'들과 함께 남주혁의 농구경기를 구경하러 온 김종민.

하필 김종민과 '추종자'들이 보는 앞에서 남주혁이 덩크슛을 성공시키자 상황이 반전됐다. 김종민을 따르던 여학생들이 일제히 남주혁의 곁으로 달려가버린 것. 무안해진 김종민은 남주혁을 향해 "재수없다"며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생들과 동일하게 수업을 듣고 이전과는 달라진 2014년의 학교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교훈, 향수를 자극하고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지난 12일 첫 방송은 2.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 받았다. 분당최고 시청률은 3.3%까지 치솟았다. 매주 밤 9시 5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남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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