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평점, 흥행성적과 역주행 6점대 저조 '기대치가 독됐나?'

뉴스엔 2014. 7.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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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평점이 6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3일 만에 150만명을 육박하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다만 대형 포털사이트 '군도' 평점과 영화를 본 관객들의 평은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7월26일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네티즌들이 준 '군도' 평점이 6.6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는 개봉 후 '군도' 평점이 6.97을 기록 중이다. 올여름 극장가 최고의 오락 영화라며 만점을 주는 네티즌도 있지만 높은 기대치에 비해 실망한 관객들이 낮은 평점을 주며 평균적으로 6점대를 기록하고 있다.

'군도'는 충무로 대세 하정우와 4년 만에 복귀한 강동원의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용서받지 못한 자'(2005),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2011)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군도'는 오락 영화로 즐기기에 적당한 작품으로 호평하는 관객들도 많다. 그러나 치솟은 기대감에 비해 만족하지 못한 관객들도 있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이다.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이 아닌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는 통쾌한 스토리를 담았다.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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