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한번 입은옷 다신 안입는다? 오해"

패리스 힐튼이 한 번 입은 옷을 다시는 안 입는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가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패리스 힐튼은 7월 25일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한 번 입은 옷은 절대 다신 안 입는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패리스 힐튼은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의상만 그렇다. 레드카펫에서 한 번 입은 건 사진으로 남기 때문에 다시 입지 않는다. 그런 의상은 기부하거나 내 친구, 친척들에게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청바지 같은 캐주얼한 옷들은 한 번 입었다고 버리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패리스 힐튼은 또 이 날 방송에서 "신발은 몇 천 켤레 갖고 있다. 내가 구두 디자이너라 매달 회사에서 수백켤레 신발을 보내준다. 시간이 없어서 다 신어보지 못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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