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포토] 김현주-김숙 '주체할 수 없는 슬픔'

문수지 입력 2014. 7. 26. 08:28 수정 2014. 7. 2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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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문수지기자] 배우 김현주, 개그우먼 김숙이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41, 본명 김수진)의 발인식에 함께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고 세상을 떠났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이모션(Emotion)' '이별유애' 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색즉시공', '패션왕'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초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도 활동했지만, 상태가 악화돼 하차했다.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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