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캠핑 열풍 속 소비자 피해 증가.."텐트 방수 불만"

남상호 기자 2014. 7. 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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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최근 캠핑 열풍으로 캠핑 용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상호 기자가 취재해봤습니다.

◀ 리포트 ▶

한국소비자연맹은 캠핑용품 피해 상담건수가 2012년 529건에서 지난해 840건으로 5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벌써 472건의 상담이 접수됐습니다.

품목별로는 텐트가 391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유형별로는 텐트 방수 문제 등 품질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과 우유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에어컨과 제습기같은 여름철 가전제품에 대한 상담이 한달 전보다 1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유도 배달계약 취소 방법을 묻는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건수가 90%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국에서 온라인으로 해외 물품을 직접구매하는 이용자만 1천 8백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10조 2천억 위안, 우리돈 약 천8백17조원으로 성장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부상했습니다.

MBC뉴스 남상호입니다.

(남상호 기자 fatshady@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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