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남기협 코치-박인비 '자상한 남자와 행복한 여자'(인터내셔널 크라운)
[메릴랜드(미국)=뉴스엔 임세영 기자]
박인비(26 KB금융그룹),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6 SK텔레콤), 김인경(26 하나금융그룹)으로 이뤄진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은 7월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1/6,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9번째 대회이자 첫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50만달러, 한화 약 16억4,000만원) 둘째 날, B조 예선 2차전 스웨덴과 경기를 펼쳤다.
이날 남기협 코치가 박인비 다리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고 있다.
박인비-유소연 조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7)와 캐롤라인 헤드월과 맞붙었고, 최나연-김인경 조는 페닐라 린드베리, 미카엘라 팜리드 조와 상대했다.
박인비, 유소연 조는 1다운으로 석패를 당했고 최나연, 김인경은 1업으로 승리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최나연, 김인경이 승점 2점을 확보하면서 총 4점으로 B조 2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선두 일본과 B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운명의 한일전은 오는 27일 오전 4시부터 골프 전문채널 J 골프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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