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의심 서세원의 여자, 한다는 말이.."짜증났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고 외도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정희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세원의 폭행 사건 전말과 부부 갈등의 원인 등에 대해 자세하게 털어놨다.
지난 5월,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서세원-서정희 부부 폭행 사건이 보도됐을 당시 서세원 측은 단순한 부부 싸움이었다고 주장했다.
취재진은 서세원의 여자로 의심받는 그 여인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전화 속 여자는 "(왜) 관련 없는 사람에게 자꾸 전화하고 괴롭히냐"라더니 "홍콩에 같이 가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가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갔다고 그러고… 같이 산다고 그러고… 그런 적 없다"고 화를 냈다.
또 "서정희에게 문자 보낸 적 없냐"는 질문에는 "짜증 나니까 격해져서 그랬다. 새벽 3~4시에 잠도 못 자게 전화하고, 아침 일찍 전화하고…"라고 말해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해서는 시인했다.
취재진은 서세원 측근에게도 이를 확인했다. 서세원 측근은 "서세원이 여자 문제는 오해라고 말했다. 아는 사람들이랑 같이 다니는 데다 요새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주머니에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자가 달라붙을 일이 있겠냐"며 서세원의 여자 문제를 부인했다. 이로써 서세원 측과 서세원과의 관계를 의심받는 여자 모두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 부인하는 상황.
'리얼스토리눈'서세원, 서정희 폭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너무 충격적",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를 폭행하다니"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정말 바닥이네"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두고 바람도 피워?"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어떻게 참고 살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issue@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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