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엄마에 여친 소개, 10번 넘어가니" 폭소

용미란 2014. 7. 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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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마녀사냥' 허지웅이 독특한 과거 연애사를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2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남자친구 가족의 친절이 부담스러운 여자의 사연이 소개 됐다.

이날 허지웅은 과거 여자 친구를 어머니에게 소개시켜드린 이야기를 털어놨다. 허지웅은 "어머니가 서울 오시면 자연스럽게 여자 친구랑 봤다"며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허지웅은 "문제는 매번 헤어진다. 열 번이 넘어가니깐"라며 말끝을 흐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군 제대 시절 허지웅 없이 어머니와 함께 허지웅의 생일 파티를 했던 여자 친구마저 제대 이후 헤어졌다고 밝혀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지켜보던 한혜진은 "제 친구는 사귀었던 남자의 새엄마랑 연락을 한다"며 "놀라운 건 그 새엄마도 남자친구의 아버지랑 이혼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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