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한혜진-성시경 연애 "나는 반댈세"

임지혜 2014. 7. 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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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한혜진과 성시경의 연애를 반대했다.

25일 JTBC 예능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 유럽여행 같이 가자고 던진 한마디에 같이 여행가겠다는 직장동료가 그린라이트인지 묻는 사연이 소개되었다.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탑 셰프 강레오로부터 주방에서 연애를 반대한다는 말을 듣고 "그럼 주방에서 쉬는 시간에는 홀에 새로 들어온 예쁜 직원들에 관한 얘기만 하나?"라고 질문했다.

그렇다고 대답한 강레오는 "주방에서 연애를 하면 안 된다." 라면서 주방에서 실수한 한명을 혼내게 되면 다른 사람도 같이 상처 받는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던 성시경은 "나도 같은 프로그램을 할 때에는 절대 연애해서 안 된다고 말한다."라면서 옆에 있던 성시경에게 "한혜진이랑은 안 된다. 시경아."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마녀사냥에서 한혜진에게 종종 호감을 표현하는 컨셉이었던 상황.

성시경은 "혜진이랑 나는 아무 생각도 없는데."라며 신동엽의 김칫국마시는 연애 반대에 황당해 했다.

이에 허지웅은 "신동엽이 끊임없이 자기 욕망을 투영한다."라고 공격했고 그 말에 신동엽은 "곽정은이랑은 안 된다."라며 반격해 폭소케 했다.

한국경제TV 와우리뷰스타임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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