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 샤부샤부, 늘어나는 전문점 실태 집중 조사

입력 2014. 7. 26. 00:20 수정 2014. 7. 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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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착한샤부샤부 (사진=채널A)

'먹거리X파일' 착한 샤부샤부 찾기에 나선다.

25일 오후 방송될 채널A '먹거리X파일'에는 담백한 육수에 채소와 고기 등을 살짝 데쳐 먹는 샤부샤부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샤부샤부는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데다 영양소 파괴도 적어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은 가운데 최근 등장한 월남쌈, 샐러드 뷔페, 무한리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샤부샤부 전문점들은 과연 건강한 샤부샤부를 제공하고 있을까.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긴급점검한 결과 샤부샤부 고기는 냉동육을 얇게 썰기 때문에 돌돌 말려있어 구분이 쉽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부위를 알 수 없는 고기를 내놓았다.

메뉴판에 표기된 정량만큼 고기를 주지 않는 곳도 많았고, 일부 음식점의 샤부샤부 육수는 조미료 덩어리였다.

착한 샤부샤부 식당을 찾아 나선 7명의 전문가 검증단과 제작진. 천연재료로 건강하게 육수를 만들고 신선한 음식재료를 사용하는 착한 샤부샤부를 과연 찾을 수 있을지 25일 오후 11시 '먹거리X파일'에서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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