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하석주 주심 '박지성 경고 분위기는 싱글벙글'

[티브이데일리 이희수 기자] '2014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이 25일 저녁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올스타전에 참석한 하석주 주심이 박지성에게 옐로우카드를 주고 있다.

'2014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은 브라질 월드컵을 빛낸 K리그 대표 스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결혼을 앞두고 25년간의 질주에 마침표를 찍는 박지성의 고별전이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팀 박지성의 사령탑을 맡고 황선홍 감독이 팀 K리그를 이끌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또한 박지성 이영표 차두리 이동국 김신욱 염기훈 이근호 김승규 선수들의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데이브레이크 비스트의 축하공연까지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들과 브라질 월드컵 스타들을 앞세운 K리그가 맞대결을 펼치는 2014 시즌 올스타전은 KBS2,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중계됐다.

[티브이데일리 이희수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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