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염 걸린 신동엽, 이병헌에 "팬티 내놔" 울먹

용미란 2014. 7. 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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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마녀사냥' 신동엽이 장염을 호소했다.

2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들은 신동엽의 장염을 폭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얼마 전에 이병헌 씨 집에 놀러 갔다. 아랫배에 신호가 왔다. 화장실을 가는데 요만큼의 기체가 나오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신동엽은 "분명히 기체였는데 막상 보니 액체가 요만큼 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MC들이 어떻게 했냐고 묻자 신동엽은 이병헌에게 "팬티 내놓으라고 했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오늘 입고 오신거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MC들은 밖에 나가서 이병헌 팬티를 팔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JTBC '마녀사냥'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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