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유이, 두피 봉합 수술에도 부족원들 걱정 "괜찮다"

입력 2014. 7. 25. 22:14 수정 2014. 7. 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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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가수 유이가 부상을 당했음에도 부족원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찢어진 두피에 봉합 수술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 그는 파도에 휩쓸려 돌에 머리를 부딪혔고 두피 일부가 찢어졌다. 이에 대기하고 있던 의료진은 봉합수술을 했고, 유이는 아파하면서도 "시간이 갈수록 괜찮아진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쉬라는 말에도 "(숙소에) 내려가야 한다. 저기서 쉬면 된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고 "오빠들은 사냥을 갔느냐"며 부족원들을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는 인도양을 탐험하는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애프터스쿨 유이, 틴탑 니엘, 로열파이럿츠 제임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 사진 >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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