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요원, 10년 만에 득녀..5월 이미 출산

안진용기자 입력 2014. 7. 25. 11:31 수정 2014. 7. 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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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요원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이요원은 지난 5월 말 이미 건강한 딸을 낳았다. 지난 2004년 첫째 딸 애린 양을 출산한 지 10년 만이다. 이요원의 한 지인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요원이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두 달 전 이미 출산했으나 이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이요원은 6월 중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마친 후 현재는 자택에 머물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이 지인은 "간간이 아이와 함께 병원을 가거나 산후 마사지를 받는 것 외에는 외출은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두 아이를 돌봐야하기 때문에 당분간 연기 복귀 역시 힘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요원은 지난 2003년 스물 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아이를 출산한 후 10년간 연기 활동에 몰두하던 이요원은 지난해 9월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마친 직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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