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세쌍둥이 치과 진료 거부에 진땀 "너무 힘들어"

입력 2014. 7. 25. 09:29 수정 2014. 7.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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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치과를 찾아 진땀을 흘렸다.

송일국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녹화에서 아내로부터 아이들 치과 구강검진을 부탁 받았다.

치과에 도착하자 마자 특유의 냄새를 맡은 민국이는 대성통곡하며 진료거부를 시작했다. 송일국은 "아~ 너희들 여기 어딘지 아는구나~"하고 말하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송일국은 맏형 대한이를 향해 만세를 돌봐달라고 부탁했지만 정작 대한이는 아빠의 간곡한 부탁을 저버리고 배낭을 질질 끌며 병원 안을 배회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의 대규모 진료 거부 사태에 자신만만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혼이 쏙 빠져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7일 오후 4시 10분.

jykwon@osen.co.kr

<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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