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나경원 42.7%, 노회찬 41.9%..천호선도 사퇴하면서 재보선 격랑 속으로

입력 2014. 7. 25. 08:41 수정 2014. 7. 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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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 '기동민 기자회견'

노회찬 나경원 지지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30재보선 동작을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전격 사퇴,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나경원과 양자대결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기동민 후보는 24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30 재보선거 동작을 지역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CBS와 포커스컴퍼니가 서울 동작을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노회찬 후보(32.4%)가 기동민 후보(24.9%)를 7.5%포인트 앞섰다.

나경원 노회찬 양자대결에서는 나경원 42.7%, 노회찬 41.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유선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4.36%포인트다.

서울 동작을 재보선에 출마한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전격 사퇴에 화답해 수원정(영통) 재보선에 출마한 천호선 정의당 후보도 전격 사퇴, 수도권의 야권후보단일화가 급류를 파면서 7.30 재보선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이처럼 수도권에서 야권단일화가 이뤄지면서 1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되면서 '심판풍'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돼 7.30 재보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양상이다.

보다 상세한 조사내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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