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집에 귀신 나와..전 김준희 살던 집"

2014. 7. 25. 07: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헨리가 자신이 과거 김준희가 거주하던 집에서 살고 있으며, 이 집에서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컬투(정찬우 김태균), 샘 해밍턴&헨리, B1A4의 바로&진영이 출연한 '콤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헨리는 "난 귀신 이런 걸 잘 안 믿었다. 얼마 전 이사를 했다.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아하아'하는 소리가 났다. 눈을 뜨니 위에 스모그 같이 생긴 귀신이 있었다"며 "가위에 안 눌린 상태였다. 3일 동안 계속 봤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만 이상한 줄 알았다"며 "규현 형이 하는 프로그램에 나온 게스트가 얼마 전 귀신 때문에 집에서 나갔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우리 집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오싹한 분위기는 한순간 반전되고 말았다. 헨리가 그 게스트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현장에서 즉석 스피드 퀴즈를 하는 듯한 상황이 연출된 것.

헨리가 살고 있던 집의 전 주인은 김준희였다. 헨리는 "그 누나와 연락이 돼 물어봤다. 진짜 귀신을 봤냐고 했더니 봤다고 했다. 그것 때문에 바로 나갔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집에서 귀신을 봤다는 헨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