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유소연, 호주전 전반 홀까지 2UP '압도적'(인터내셔널 크라운)

뉴스엔 2014. 7. 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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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메릴랜드(미국)=사진 임세영 기자]

박인비, 유소연 조가 국가대항전 첫 날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박인비(26 KB금융그룹),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6 SK텔레콤), 김인경(24 하나금융그룹)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7월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1/6,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9번째 대회이자 첫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달러, 한화 약 16억4,000만원) 첫째 날, B조 예선 1차전 호주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박인비, 유소연 조는 캐서린 커크, 린지 라이트와 맞붙었고 최나연 김인경 조는 캐리 웹(39), 이민지(18)와 상대했다. 두 조 모두 전반 9번 홀까지 마친 가운데 박인비, 유소연 조는 2홀을 앞서 있고 최나연, 김인경 조는 1홀 뒤져 있다.

초반엔 유소연이 활약했다. 유소연은 1번 홀에서 첫 버디 잡으며 1홀을 먼저 앞서 나갔다. 유소연 7번 홀, 러프를 탈출 뒤 먼 거리에서 버디에 성공했다. 박인비, 유소연이 2홀을 먼저 가져왔다.

8번 홀에선 박인비가 티샷 페어웨이 안착시켰으나 세컨드샷이 그린에 오르지 못했다. 유소연도 티샷을 페어웨이 안착시켰지만 세컨드 샷이 짧아 그린에 적중시키지 못했다. 그 사이 커크, 라이트 조가 8번 홀을 가져갔고 한국은 1업으로 내려왔다.

9번 홀에선 박인비가 버디를 성공시켰다. 박인비는 세컨드샷을 짧게 치긴 했지만 핀과 가까운 위치에 붙였다. 박인비는 어려운 위치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다시 2업을 만들었다. 감정 표현을 잘 안하는 박인비가 이 퍼트를 성공시키고 나서 다리 한 쪽을 들며 주먹을 불끈 쥐어 국가대항전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띄는지 알게 했다.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는 박인비, 유소연과 달리 최나연, 김인경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김인경은 4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1업을 만들었다. 그러나 김인경의 5번 홀 버디가 빗나갔고 파 퍼트 마저 실패하면서 올스퀘어가 됐다. 6번 홀에서 최나연, 김인경의 티샷이 그린 왼쪽으로 치우쳤고 둘 다 파 퍼트를 놓치면서 호주에 1홀을 뺏겼다.

최나연은 8번 홀에서 다시 힘을 냈다. 최나연이 파 퍼트를 성공 시키면서 다시 올스퀘어를 만들었지만 9번 홀에서 최나연 파 퍼트가 홀컵을 빗겨 간 사이 이민지가 파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최나연, 김인경 조는 1홀을 뒤진 채 전반 홀을 마쳤다.

한편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째날 경기는 현재 골프 전문채널 J 골프에서 생중계 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유소연, 박인비, 최나연, 김인경)

주미희 jmh0208@ /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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