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100일]경찰에 가로막힌 100리 대행진

2014. 7. 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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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100리 대행진'에 나선 세월호 유가족과 동행자들이 참사 100일째인 24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 시낭송 그리고 음악회를 마치고 마지막 목적지인 광화문광장을 향하던 중 경찰의 제지를 받아 마지막 100여m를 앞두고 멈춰있다.

경찰은 세월호 유가족만을 통과시키고 이를 따르던 시민단체 등 동행자의 광화문광장 진입을 막고 있다. 2014.07.25.

go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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