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 폭력 뿐만 아니라 딸에게 언어 폭력도" 충격
2014. 7. 25. 00:10
서세원 서정희의 싸움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이혼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쳤다.
폭행 사건 이후 미국으로 떠난 서정희는 제작진에게 "많은 이야기들이 밖에 돌고 있다는 것이 내 마음을 힘들게 했기 때문에 용기를 내 인터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이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그런 감정 기복이 있었다"며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 폭행이 굉장히 심하게 일어났다"고 충격적인 현실을 고백했다.
또 "내가 일어나려하자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앉혀버렸다. 요가실 안으로 끌려 들어갔다"며 "남편이 내 위에 올라타더니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후 화면에는 지난 5월 10일 청담동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현장을 포착한 CCTV가 방송돼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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