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살림중독? 사회활동 못하게 차단"(리얼스토리눈)

뉴스엔 2014. 7. 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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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서정희가 집안일에만 매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서정희는 7월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과거 잘나가는 모델일을 그만두고 똑부러진 아내로 변모한데 대해 "남편 서세원이 사회 활동을 못하게 차단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한정된 집 안에서의 일들 밖에 없었다"며 "그래서 지나칠 정도로 집에 집중하고 살림에 집중하게 됐다. 원인이 거기에 있다"고 토로했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뒤에 숨겨져 있는 이면은 충격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하지만 이에 서세원 측은 "(서정희가) 독자적으로 누구를 만나던가 하는 일이 었었다고 하더라. 어디를 가더라도 꼭 목사님(서세원)을 데리고 다녔다. 남편 그늘을 벗어나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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