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연봉 600만 달러, '팬그래프' 활약은 1050만 달러급
2014. 7. 24. 22:56
류현진 연봉 600만 달러에 활약은 1050만 달러.
류현진이 연봉 대비 월등한 활약을 펼친 것으로 기록됐다. 류현진은 지난 2012 시즌이 끝난 후 한국 프로야구 한화에서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로 진출했다. 당시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 비용을 포함해 6173만 달러(약 257억 원)다. 류현진은 몸값은 6년에 3600만 달러. 따라서 류현진 연봉은 평균 평균 600만 달러(약 61억 7000만 원)다. 지난해 류현진 연봉은 333만 3000달러였고 올해와 내년은 433만3000달러, 2016년부터 2년 동안은 783만 3000달러를 받는다.
하지만 이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리 승수를 달성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의 연봉 대비 활약은 1000만 달러 수준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전반기에만 10승 5패 평균자책점 3.44 탈삼진 93개 등과 함께 팬그래프 기준 FWAR 2.1을 기록했다. 종합 성적인 FWAR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로 통상적으로 1당 500만 달러(약 51억 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류현진의 2.1은 1050만 달러(약 102억 원).
따라서 류현진 연봉은 600만 달러지만 류현진은 약 1050만 달러의 몫을 해낸 것으로 미국 언론은 분석하고 있다.
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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