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서세원-서정희, 폭행 사건 당시 현장 CCTV 공개

용미란 2014. 7.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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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 간의 일어났던 폭행 사건 현장 CCTV가 공개 됐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연예계 대표적 잉꼬부부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 했다.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서세원씨가 서정희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서세원 씨는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 씨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 했다. 이날 제작진은 그날 현장을 촬영했던 CCTV 영상을 공개 했다.

공개 된 영상 속에서 서정희 씨는 지하 주차장 라운지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CCTV가 없는 요가실로 이동 했다. 이어 엘리베이터 쪽에서 두 부부의 모습이 발견 됐다. 건장한 남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서정희 씨가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경찰 출동으로 서정희 씨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 됐고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한편 이날 서세원 씨 측근과 누나는 가벼운 부부싸움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사진= 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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