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언론, '홍정호, 부상 참고 월드컵 뛰었다'
입력 2014. 7. 24. 09:15 수정 2014. 7. 24. 09:15
[OSEN=서정환 기자] 홍정호(25, 아우크스부르크)가 부상으로 아우크스부르크의 트레이닝 캠프에서 제외됐다.
독일 언론 '벨트 푸스발'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발 부상을 입은 홍정호가 아우크스부르크의 트레이닝캠프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부상을 키웠다는 이유다.
마르크 바인지를 아우크스부르크 감독은 "홍정호는 월드컵 전에 부상을 당했지만 어쨌든 뛰었다. 선수가 월드컵을 뛰고 싶어 했다. 그는 상처를 받았고, 이제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호는 월드컵을 앞둔 튀니지전에서 발목부상을 당해 우려를 자아냈다. 그는 러시아와의 첫 경기서 부상 및 체력저하로 교체됐다. 한국은 홍정호가 나가고 곧바로 실점을 했다. 홍정호는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또 부상을 당한바 있다.
이 매체는 "한국대표팀에서 종족골 부상이 있다고 확인했다. 한국대표팀의 선택에 의해 홍정호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뛰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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