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박인비 '대한민국을 대표해 꼭 우승할게요'(인터내셔널 크라운)

뉴스엔 2014. 7. 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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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미국)=뉴스엔 임세영 기자]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이 대한민국을 대표한다.

박인비(26 KB금융그룹), 캐리 웹(호주), 캔디 쿵(대만), 렉시 톰슨(미국)이 7월 2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 케이브스 밸리 골프 클럽(파71/6,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9번째 대회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달러, 한화 약 16억4,000만원)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은 박인비(26 KB금융그룹),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 SK텔레콤), 김인경(26 하나금융그룹)이 출전한다.

올해부터 격년제로 치러지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국가 대항전으로,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 홀더스'를 기준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500위 내 선수 중 국가별 상위 4명의 랭킹을 합산해 출전 8개국을 확정 지었다. 그리고 지난 3월31일 막을 내린 'KIA 클래식'까지의 세계랭킹 순위에 따라 각 국가별 최종 엔트리 4인씩, 총 32명이 최종 결정됐다.

출전 선수들 랭킹 합산 결과, 미국 다음으로 시드 2번을 부여 받은 대한민국은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이 막강 라인업을 구축해 골프 명예 대전을 치른다. 단장과 코치는 없으며 출전 선수가 감독과 플레이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개인 전략과 팀워크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2014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우승을 거머쥔 박인비를 필두로 올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미션 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한민국 단체전 우승을 이끈 유소연이 국가대표 파워를 선보인다. 또 LET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마스터스'에서 44개월 만에 개인 통산 5승을 이룬 김인경과'꾸준한 실력자' 최나연도 합세해 대한민국 우승에 힘을 보탠다.

경기 방식은 시드 순위에 따라 미국(1번), 태국(4번), 스페인(5번), 대만(8번)는 A그룹,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본(3번), 스웨덴(6번), 호주(7번)는 B그룹으로 나뉘어 각 나라별로 2명씩 2팀을 구성, 3일 동안 포볼 매치플레이를 진행한다.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적용해 사흘 동안 결과를 합산해 각 그룹의 1,2위와 와일드카드를 차지한 1개국, 총 5개국이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를 펼친다.

대한민국은 대회 첫째 날 호주, 둘째 날은 스웨덴, 셋째 날은 일본과 대결한다. 상대국마다 캐리 웹, 이민지(이상 호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캐롤라인 헤드월(이상 스웨덴), 미야자토 미카, 미야자토 아이,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일본) 등 세계 탑 랭커 선수들이 포진돼 있어 경계심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 한국을 제치고 1번 시드를 받은 미국 국가대표는 스테이시 루이스(29), 렉시 톰슨(19), 폴라 크리머(27), 크리스티 커(36)다.

한편'인터내셔널 크라운'J골프가 7월25일,26일 오전 0시30분에 1,2라운드를, 27일,28일 오전 4시부터 3,4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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