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신민아에게 사심 없다는 것.. 말도 안돼" 송창의 흥분

정소연 입력 2014. 7. 24. 01:24 수정 2014. 7. 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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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석 신민아 송창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조정석 신민아'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놈놈놈놈' 특집으로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의 주연인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시종일관 엉뚱한 모습을 보인 송창의는 "조정석이 배우 신민아를 술자리에 데리고 오겠다고 해놓고 소식이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큰 관심을 보였고 조정석은 "신민아는 여신 포스가 있더라"고 말해 더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조정석은 "신민아에게 사심이 생겼으면 다가갔을 거다"라고 털어놓자 송창의는 "어떻게 신민아에게 아무 마음이 안 생길 수가 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창의 조정석-신민아 발언에 누리꾼들은 "조정석, 정말 신민아에게 사심이 없을까?" "송창의 조정석 많이 친한가봐 오늘 빵빵터지네" "조정석 요즘 잘나가는구나" "신민아 여신 맞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소연기자 wowsports0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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