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쓰러진 공효진 속살에 두근 "단추 채워줬다"

하수나 2014. 7. 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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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조인성이 공효진의 속살에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선 재열(조인성)과 해수(공효진)의 만남이 그려졌다. 잘나가는 추리소설 작가 재열과 정신과의사 해수는 토크쇼에 출연해 논쟁을 벌이며 첫만남을 가졌다.

이어 클럽에서 재회한 재열은 해수를 공격하는 정신분열증 환자를 막아주며 그녀를 도왔다.결국 재열은 해수와 함께 택시를 훔쳐타고 도주한 정신분열 환자를 쫓게됐다. 결국 해수는 정신분열증환자에게 진정제를 투여했다.

이어 해수는 자신 때문에 뒷목을 다친 재열을 치료해주려했다. 그녀는 그에게 눈을 감으라고 한 뒤에 속옷을 벗어 그의 상처를 치료해주려고 했다. 자신이 그녀 때문에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재열은 화가 났지만 해수의 상태도 좋지 못했다. 그녀는 팔을 잘 사용하지 못했고 결국 그의 품으로 푹 쓰러지고 말았다.

재열은 단추가 채워지지 않은 옷 사이로 그녀의 속살이 보이자 두근거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툴툴대며 해수의 옷 단추를 직접 채워주는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재열과 해수의 인연이 이어진 가운데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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