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뢰브 감독, 독일과 계약 연장..2년 더

2014. 7. 24. 00: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필주 기자] 독일을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요아힘 뢰브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23일(한국시간) 뢰브 감독과 오는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고 뢰브 감독이 유로 2016에도 독일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고 발표했다. 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에 대해서도 고려하고 있다.

뢰브 감독은 독일에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컵을 안겼다. 또 남미에서 우승을 거둔 첫 유럽 국가라는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뢰브 감독은 DFB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팀과 계속 함께 하는 것 외에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브라질에서 거둔 엄청난 성공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뤄야 할 목표가 여전히 있다"고 초심을 강조했다.

뢰브 감독은 수석코치와 새로운 주장을 구해야 한다. 한시 플릭 수석코치는 DFB 기술이사가 됐고 주장 필립 람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독일은 오는 9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월드컵 결승전 상대였던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letmeout@osen.co.kr

< 사진 >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앱다운로드]

[야구장 뒷 이야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