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여우주연상 호명, 눈물 흘리고 있었다"

2014. 7. 23. 21: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서형이 '2014 마드리드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MC 윤도현, 수영)에서는 '2014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봄'(감독 조근현)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서형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서형은 "얼떨떨하긴 한데 좋다. 외국에서는 처음이고 한국에서도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13명의 후보 중에서 제가 호명 됐을 때 사실 '내가 왜?'라는 생각은 들었는데 말은 안했지만 반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복 패션에 대해 "한복을 입어서 칭찬을 받았던 것 같다. 외국분들에게 생소한 옷이다 보니까 축하도 해주지만 옷이 신기해 한복 때문에 더 사진을 찍자고 한 것 같다. 한복 덕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서형. 사진 = SBS 방송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