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TEX, 추신수 휴식 주고 리빌딩해야"

뉴스엔 2014. 7.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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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미국 칼럼니스트들이 추신수 부상 문제에 대해 다뤘다.

미국 댈러스 지역 유력지 '댈러스모닝뉴스'는 7월23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는 남은 시즌 추신수에게 휴식을 주고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리 프레일리 칼럼니스트는 "왜 추신수를 쉬게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추신수를 향한 신뢰를 향한 문제이고 추신수도 매우 신경쓰는 부분이다. 추신수는 자신이 맺은 계약과 그것을 매일매일 증명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끼고 있다. 어떤 관점에선 추신수의 부상이 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거기에 추신수의 발목 염좌는 쉽게 낫지 않는 부상이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쉬게 해야 한다. 계속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추신수에게도 좋지 않다. 텍사스의 올 시즌은 이미 끝났다.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고 냉정하게 설명했다.

릭 고슬린 기자 역시 "동의한다. 텍사스는 지금 자신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알아야 하며 리빌딩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 그들은 차세대 텍사스 중심이 될 선수들을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추신수와 다른 선수들은 벤치에 앉아있어도 좋다"고 강경하게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4월2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통증에도 지명타자와 외야수를 번갈아가며 출전하던 추신수는 5월2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발목 통증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부상 선수가 많았던 팀 사정상 출전을 강행했다.

4월까지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기량을 선보였던 추신수는 부상을 기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성적이 떨어졌다. 그러나 추신수는 후반기가 시작된 후 최근 두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다시 타격감을 조율하고 있다.

추신수는 22일 '댈러스모닝뉴스'와 인터뷰에서 "발목 부상 당시 나쁜 결정을 내렸다. 1년 전체를 뛰길 원했고 그래서 더 복귀를 재촉했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발목 부상을 1년 내내 추신수를 따라다닐 문제가 될 것이다. 과연 텍사스 구단과 추신수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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