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6년 결혼 마침표..합동투어 끝으로 결별

2014. 7.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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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유명 팝가수 비욘세와 제이지가 두 사람의 합동투어를 끝으로 결별할 것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온 더 런(On The Run)'을 끝으로 결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최초로 함께 꾸민 이번 합동투어 '온 더 런'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은 공연을 해 오면서도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다"면서 "심지어 공연 내내 결혼 상담사를 고용해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몇몇 사람들은 알았겠지만 두 사람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다"라며 "두 사람의 딸 아이비가 결별을 막을 최후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즉각 이를 부인, 그러나 이후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엘리베이터에서 제이지를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다시금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다.

trio88@osen.co.kr

< 사진 > TOPIC=Splas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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