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늘(23일) 미국행, 아이들한테 쏟아지는 관심 부담"(인터뷰)

뉴스엔 2014. 7.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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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이 화제가 되고 있는 미국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손지창은 7월23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그냐 조용히 다녀오려 했는데 이렇게 우리한테 쏟아진 관심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아내 오연수와의 미국행으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 심경을 전했다.

앞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두 아들의 미국 유학을 위해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두 아들이 미국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년간 미국에서 체류하며 오연수는 연기 활동을, 손지창은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사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다고 밝힌 손지창은 "미국 어느 지역으로 가는 지는 비밀로 하고 싶다"며 "다른 것보단 아이들한테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럽다. 나는 연예인 생활을 했던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다 치지더라도 애들은 좀 그렇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손지창은 김원준과의 음원 작업 계획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아직 연예계 활동에 대한 특별한 계획은 없다"는 손지창은 "김원준과 음원을 내는건 맞고 현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녹음도 시작 안했는데 앨범을 낸다고 하니 앨범을 진짜 내야 하나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직 가녹음 식으로 맞춰봤을 뿐이다. 우리 나이 보이스에 맞는 곡을 작곡가가 현재 작업 중에 있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활동 계획을 세워두진 않았다"며 "처음 김민종과 작업할 때도 나와 잘 맞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근데 의외로 나쁘지 않더라"고 설명했다.한편 손지창은 1989년 KBS 특채 탤런트 출신으로 데뷔, '마지막 승부' '느낌' 등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 손지창은 김민종과 '더블루'를 결성, 싱글 앨범 '너만을 느끼며'를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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