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백화점 안가지만 빈티지 200만원어치 쇼핑"
이효리가 쇼핑하러 백화점에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가수 이효리는 7월 22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난 빈티지만 산다. 백화점 안 간다"고 말했다.
앞서 지석진은 "우리 아내는 구두를 사도 몇 만원 짜리를 산다. '오빠 이거 얼만 줄 알아? 5만 원인데 정말 예쁘지?'라고 물어보면 정말 예쁘다. 그런데 문제는 5만 원 짜리 구두가 120켤레가 있다는 점"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나도 빈티지만 산다. 대신 빈티지만 200만 원 어치를 산다. 백화점 안 간다"고 반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근 결혼한 박정철은 결혼 전 아내의 쇼핑목록을 봤음을 고백하며 "쇼핑목록을 보면 취향과 경제관념을 알 수 있더고 생각한다. 우리 아내는 자기가 필요한 선에서 사는 검소한 사람이다. 물론 여자니까 때로는 고가의 가방도 산다. 하지만 우리 아내도 돈을 버는 사람이니까 그 정도는 충분히 욕심낼 수 있다고 본다. 물론 그게 주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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