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4연승인데.. 김태균 경기 마치고 교통사고 당해
2014. 7. 23. 02:37
프로야구 한화이글수 선수 김태균이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연합뉴스는 이날 0시쯤 대전시 도룡동 컨벤션센터 네거리에서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가 몰던 승용차와 25살 조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김태균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은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씨의 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 대전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에 승리해 3년만에 4연승을 기록했다.
김태균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태균 사고, 3년만에 4연승인데" "김태균 액땜했네" "김태균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 스포츠월드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