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청담동 며느리? "'청담동 스캔들' 캐스팅에 영향"

2014. 7. 2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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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사진=방송캡처)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가 '청담동 스캔들'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내가 청담동에 시집갔다는 게 알려지고 '청담동 스캔들'이라는 작품이 들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라는 수식어가 SBS 새 일일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캐스팅 자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히더니 "내가 시집을 잘 가서 그런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정윤은 "부담되진 않나?"라는 질문에는 "나는 '청담동 며느리'가 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 집은 서초동에 있다"고 답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윤의 집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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